
미래의 마케터는 데이터 과학과 친구가 되라
데이터를 위한 기업의 전쟁은 매년 모든 산업에서 일어난고 있습니다. 기업은 어떻게든 좋은 데이터를 더 많이 얻고자 유기적으로 혹은 구매/광고 등을 통해서 얻으려고 엄청난 노력을 합니다.
이 이유는 데이터 기반의 조직과 프로세스로 더 과학적이고 더 경쟁력있는 비즈니스를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 중심에는 마케터가 있습니다. 마케터의 큰 역할 중에 하나가 데이터에 관련한 것입니다.
이 강연을 통해서 미국의 워너미디어, 다이렉트 TV, AT & T 그리고 최근 LG 유플러스까지,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을 배우고, 팀을 이끌며, 혁신을 했던 여러 사례와 함께, 데이터가 현대 마케팅에 어떤 의미인지, 마케터들이 어떻게 데이터 과학을 받아 들이고, 활용하며, 스스로 더 경쟁력을 갖추어야 할 지,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을 하고자 합니다.
이 강연을 통해서 어떻게 몸 담은 조직과 마케터 개인이 더 성공적으로 이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이길 수 있는 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황규별
CDO | LG유플러스
황규별 CDO(Chief Data Officer)는 데이터 전문가로 LG유플러스에서 데이터사업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전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사업을 이끌고 있다. 그는 데이터 및 디지털 전략과 실행을 주도하며 LG유플러스의 비즈니스적 모든 측면에서 진정한 데이터 중심 문화로 변화시키고 있다.
LG유플러스에 합류하기 전, 황규별 CDO는 데이터 전문가로 미국 델타항공에서 고객관리시스템(CRM) 분석 업무를 시작으로, AT&T 콘텐츠인텔리전스 및 빅데이터 책임자, AT&T의 미디어 자회사인 워너미디어에서 상품·데이터플랫폼·데이터 수익화 담당 임원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