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 시간을 늘려라: 숏폼 비디오로 성장하는 플랫폼 전략
강연 요약
이번 세션에서는 웹/앱 내 사용자 체류 시간을 높일 수 있는 숏폼 및 비디오 도입 전략을 공유한다.
사용자 체류 시간은 마케팅의 주요 지표를 넘어 비즈니스 성장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플랫폼 경쟁이 심화되면서, 업계 선발주자와 후발주자 관계없이 모든 기업은 고객이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제 일시적인 캠페인 효과에 의존하지 않고 사용자가 자발적으로 플랫폼을 찾아 오래 머물게 하는 근본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숏폼 비디오는 소셜 미디어를 넘어 패션, 금융, OTT, 웹포털, 이커머스,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숏폼 비디오의 도입은 단순히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의 ‘시심비'(시간 대비 심리적 만족 비율)’를 충족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도구로 떠오르고 있다. 짧은 시간 안에 높은 심리적 만족감을 제공해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고, 플랫폼에 대한 관여도를 높여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 세션에서는 기업 의사결정자와 마케터들에게 숏폼 비디오의 최신 트렌드, W컨셉 등 국내외 성공 사례, 즉시 활용 가능한 도입 전략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 체류 시간을 높이고 비즈니스 성장의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박은영 이사 | BytePlus, a company of ByteDance
Speaker Bio
박은영 이사는 글로벌 교육, 에듀테크, IT 산업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입니다. 과학기술부 공무원 출신으로, 중국 최대 교육기업 신동방과 VIPKID 한국 지사장을 역임하며 글로벌 교육 및 에듀테크 시장에서 활약해 왔다.
현재 바이트플러스 코리아 세일즈 이사로서, IT 및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수립을 돕고 있다.
허선희 CTO | W Concept
Speaker Bio
허선희 상무는 이커머스 전문가로, 현재 W컨셉의 최고기술경영자(CTO)를 맡고 있다.
지마켓과 이베이코리아에서 엔지니어링 디렉터로 활동하며 이커머스 코어 시스템 구축, 플랫폼 통합, 스마일페이 개발 등을 주도했다.
특히 모바일 앱과 API 개발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W컨셉에서 테크 조직을 리드하며 모바일 웹·앱 강화,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개선, UI·UX 개편을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