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ing 6.0 시대, 브랜드는 어떻게 소비자를 사로잡는가?
강연 요약
브랜드가 고객과 접점을 만드는 방법은 언제나 기술에 큰 영향을 받아 왔다. TV 및 매체 광고 시절부터 디지털 혁신의 시대, 그리고 인공지능의 약진까지 마케팅의 진화 과정을 정리한 영향력 있는 저서로 ‘마켓 N.0’가 꼽힌다. 이완 세티아완은 마켓 시리즈의 공저자이자 인도네시아의 마케팅 미디어 마케티어즈의 대표로, 핵심 기술이 어떻게 마케팅 진화를 이끄는지 정리해온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다.
DMS는 기술 변화의 시대에 브랜드는 어떻게 고객에게 가치를 제안할 것인지 조망하는 세션을 마련했다. 기술 진화를 이완이 폭넓게 다룬다면, 브랜드의 현주소를 짚어줄 리더는 CJ제일제당의 글로벌 CMO 스테판 치피온카다. 코카콜라를 비롯해 글로벌 식품 업계 경험이 풍부한 그는 기술 변혁 속에서 브랜드가 어떻게 변화해나가야 하는지, 꼭 지켜야 할 가치는 무엇인지 다룰 예정이다.
Stephan Czypionka, Global CMO | CJ Foods
Speaker Bio
스테판은 대한민국 최대 식품기업인 CJ 푸드(연 매출 100억 달러)의 글로벌 CMO로서, K-푸드 브랜드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 아시아 요리의 매력을 전파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CJ 푸드에 합류하기 전, 스테판은 코카콜라에서 지역 CMO로 근무하며 유럽, 중남미,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브랜드를 시장 리더로 성장시키는 고성과 캠페인을 이끌었다. 이후, 글로벌 마케팅 퍼포먼스 부문 부사장으로서 코카콜라의 글로벌 브랜드 구축 모델을 재정의하고 마케팅 성과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했다.
브랜드 전략을 넘어, 그는 마케팅의 미래를 개척하고 차세대 리더를 멘토링하는 것에도 열정을 갖고 있다. IESE 비즈니스 스쿨에서 젊은 기업가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APAC 탬불리 어워드에서 오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최근에는 그랜드 총괄 심사위원장을 맡아 비즈니스와 사회에서 마케팅의 역할을 재정의하는 기업들을 조명하고 있다.
Iwan Setiawan
CEO | Marketeers & MARKPLUS, Inc.
<필립 코틀러의 Marketing 4.0, 5,0, 6.0 공동 저자>
Speaker Bio
이완 세티아완(Iwan Setiawan)은 MarkPlus, Inc. 및 Marketeers의 대표로, 20년 이상 1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개발을 지원해 왔다. 필립 코틀러(Philip Kotler), 헤르마완 카르타자야(Hermawan Kartajaya)와 함께 <필립 코틀러 마케팅 6.0>의 공동 저자로서, 기술 기반 비즈니스 솔루션을 선도하며 AI 및 몰입형 기술 스타트업을 자문하고 있다. 노스웨스턴 대학교 켈로그 경영대학원(Kellogg School of Management)에서 MBA를 취득했다.